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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st X-ray

폐결핵, 폐렴, 폐암, 늑막염, 기관지의 이상 및 대동맥, 심장의 상태에 동맥경화, 심비대등을 조사하기 위한 검사이다.
폐결핵
전염성이 매우 높은 세균성 질환으로 폐를 침입하며 일단 결핵균에 감염되면 균이 인체의 다른 부분으로 빠르게 퍼져나간다. 공기중에 떠 다니는 결핵균에 전염되기도 하고 결핵환자의 분비물이나 씻지 않은 손을 직접 만져도 전염될수 있다. 건강한 사람은 쉽게 감염되지 않으나 어린이, 노인 및 허약한 사람들(영양결핍, AIDS환자)은 감염되기 쉽다.

폐결핵의 증상

- 만성적인 기침 - 간혹 피 섞인 가래가 나온다. - 목의 임파절이 커져 목이 붓는다.

예방 및 생활처방

- 예방차원에서 1년에 한번 검사하여 감염된 종류에 따라 적절한 구충제를 먹는다.
- 항문을 긁지 않는다.
- 기생충에 감염되었다고 생각되거나 배가 아프고 부어 올랐을때는 대변검사를 받아본다.
- 채소나 과일을 깨끗이 씻어서 먹는다.
- 음식을 완전히 익혀서 먹는다.
- 용변을 보고 난 후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고 식사전에도 손을 씻는다.
- 흙을 가지고 놀거나 작업을 한 후에는 손을 반드시 씻어야 한다.
폐렴
폐실질의 염증으로 일반적으로 급성의 감염성 병원체에 의한 것을 지칭하나 화학물질, 물리적 원인이 된다.
흉부 X -선 검사로써 경화가 있고 발열등 급성 염증소견이 있으면 폐렴진단이 가능하다.
병세는 다양하지만 기침과 발열이 있으면서 전신무력감, 호흡곤란, 흉통, 콧물이나 인두통같은 상기도 감염증상이 없을 때는 폐렴일 가능성이 높다.
가래는 처음에 점액성으로 양이 적을수 있으나 2~3일 내에 다량의 화농성 객담으로 되어 나온다.
폐암
폐암의 발생원인은 다른 암처럼 아직 확실치는 않으나 그중 많은 연구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것으로 첫째 폐암환자의 80~90% 이상이 담배와 관련성을 갖는 것이고 둘째는 직업과 관련하여 발생하며, 셋째로 대기오염이 상승작용을 하기 때문으로 설명되고 있다.
증상으로는 호흡기 증상인 기침, 가래, 객혈, 호흡곤란이나 흉통등이 있어 발견되거나 우연히 건강진단등을 통한 정기검진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X -선 검사에서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폐암의 유무를 판정할수 있는 조기진단체계에 따라 정밀검사를 진행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