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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조영촬영(UGI) - 위염/ 위궤양/ 위암

식도, 위, 십이지장의 형태 이상이나 궤양, 암, 염증양성 종양등에 대한 발견과 위내시경을 고통스러워 하는 관계로 많은 검진자가 선택하여 검사한다.
또한 조기위암 발견에 중요한 검사법이다. 일반적으로 위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눈다.

급성위염
기계적인 또는 자극성 물질에 의한 자극을 받았을 때 나타나는 염증성 변화 또는 위 점막의 손상을 말하는데 이로인한 급작스런 통증이나 출혈등을 동반할 수 있다.
이 병은 오한, 발열, 명치의 심한 통증, 구토등과 함께 복막자극 증세를 수반하여 복부가 부어오르고 토하고, 설사가 따르며 탄력감과 함께 허탈에 빠지기 쉽다. 합병증으로 심낭염, 화농성늑막염, 간 농양 등을 꼽을 수가 있고 치유하는데 퍽 힘이 든다.
만성위염
지속적인 자극에 대한 위점막의 만성적인 염증으로서 우리나라처럼 자극성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면 그 빈도가 높다. 증상으로는 소화불량, 상복부 불쾌감, 동통등도 느낄 수 있으나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 식사는 위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소화기능을 정상화하는데 도움이 되며 영양분이 충분히 들어있는 음식으로 하고 규칙적인 식생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궤양
위염 다음으로 고질적인 병이다. 궤양이 보통 위,십이지장으로 연결된 부분에서 잘 생김으로 위,십이지장 궤양이라 한다.
증세는 통증이 있고, 하혈과 복부 팽만감을 나타내며 식 후 2~3시간동안 계속된다. 가슴이 쓰리다든가 트림 등이 있고 환자의 1/3정도가 구토하며 가끔 위 출혈, 또는 토혈이 있다. 이 질병은 생리적 자극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예방 및 일상생활 관리

- 짠 김치, 젓갈, 절인 음식, 뜨거운 음식, 불에 그을린 음식피하기(맵고 짠 음식, 고기 태운 것)
- 과음, 과식을 피하며 적절한 체중 유지를 한다.
- 40대 이후부터는 년 1회 정도의 정기적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 규칙적인 생활과 휴식을 충분히 취해야 한다.
- 영양에 균형이 있는 식사를 해서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한다.
- 스트레스 해소에도 힘을 써야 한다.
- 폭음, 폭식, 알콜, 담배, 커피 등은 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