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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검사(RA factor)

류마티스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우리 몸속의 면역성이 이상이 생겨서 오는 병으로
어떤 이유에서든 여러 가지 백혈구들이 세균등 이물질이 아닌 우리 자신의 몸을 스스로 공격하기 때문에 생기는 병이라 할수 있다.
흔히 만성관절질환이며 지속적으로 또는 급속하게 증세가 나타났다 없어지는 등 여러 형태의 임상경과를 취하면서 관절을 주로 침범하는 전신질환이다.
이 질환은 주로 40~ 50세 사이의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일단 병이 의심되면 간단한 혈액검사(백혈구,헤모글로빈,혈침속도)와 혈청검사(류마티스인자)를 시행해야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주 증세는 관절에 나타나지만 전신적인 질환이므로 신체 어느곳에서나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매우 다양한 전신증세를 동반한다.
관절을 싸고 있는 활액막 세포들은 임파선의 세포나 타 장기의 대식세포와 같은 계통에 속하는 세포이다.
관절이 부었다는 것은 임파선이 부었다는 것과 비슷하다. 관절염은 관절의 염증성 변화로 관절에 국한된 압통이 있고, 관절이 부으며,
관절의 운동범위가 감소하는 경우를 말하며 관절통이란 이런 변화가 없이 통증만을 호소하는 것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발병후 2년내에 약 60 -70%에서 골미란이 발생하고 일단 관절의 파괴가 진행하기 시작하면 진행을 억제시키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해야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세

- 아침 기상시 관절이 뻣뻣하고 유연하지 못하다.
- 대개 주먹을 쥐는 힘이 약해져 조그만 물건을 드는데도 불편을 느끼며 주먹이 쥐어지지 않고 물건을
  떨어뜨리는 일이 자주 있다.
-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전신무력감, 일에 의욕이 감퇴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 피부가 약해져 쉽게 모세혈관이 파괴되어 피멍이 잘들고 거칠게 된다.
- 구강내의 점막이나 혀에 궤양이 하나 또는 다발성으로 발생한다.
- 입에 침이 마르고 눈에 눈물이 잘 나오지 않아 쓰리고 아프다.

예방 및 생활처방

- 안정과 운동의 균형이 중요(관절,근육을 강하게 하기 위한 체조)
- 통증이 있는 관절은 핫팩이나 그외의 방법으로 따뜻하게 해준다.
- 지나치게 약에 의존하지 말라.
- 차지않고 습기가 없는 의복과 주거환경 마련
- 단백질, 비타민이 풍부한 균형있는 식사를 해야한다.
- 용변을 보고 난후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고 식사전에도 손을 씻는다.
- 정신력에 의해서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