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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 Total choleterol, Tryglyceride, HDL, LDL
고지혈증 검사는 동맥경화나 심장병등의 순환기장애의 진단이나 경과를 판단하는데 필수적인 검사이다. 증상은 수치가 높아져도 고혈압처럼 어지럽거나 머리가 무거운 특별한 증세가 없다. 콜레스테롤이 상당히 높은 경우에는 피부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작은 종양같이 보이는 일명 황색종이라는 것이 나타난다. 황색종이 있으면 하나의 위험신호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연령에 관계없이 흡연을 하거나 고혈압, 당뇨병, 비만이 있는 사람은 콜레스테롤에 관심을 갖고 해마다 검사해 볼 필요가 있다.
총콜레스테롤(Total cholesterol)
콜레스테롤은 몸에 있는 지질의 일종으로 지방산과 결합되어 혈관의 강화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부신피질호르몬이나 성호르몬, 소화효소인 담즙산을 만드는 재료가 되므로 인체에 없어서는 안되는 물질이다. 그러나 많으면 동맥경화증등의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총 콜레스테롤 검사는 동맥경화나 심장병등의 순환기장애의 진단이나 경과를 판단하는데 필수적인 검사이다.
참고치 : 130-250mg/dl
예방 및 생활처방
- 콜레스테롤이 우리몸에 어느정도인지 알아보려면 간단한 혈액검사로 알아볼수 있다.- 지방 섭취량을 줄이고 섬유질이 많은 곡물류, 과일, 야채, 콩류를 섭취한다.
- 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기름기 많은 고기, 라드(돼지기름), 코코넛, 야자유보다 불포화
지방산이많이 함유된 올리브기름, 해바라기기름, 옥수수기름 등으로 대체한다.
- 술을 절제한다. 알콜은 핼액의 지방함유량을 높여준다.
- 적당한 운동 (적어도 1주일에 4번정도 30분씩 운동하는 것이 좋다.)
- 흡연을 금한다. (1개피의 담배는 25mg의 비타민 C를 파괴시켜 모세혈관의 조직을 파괴한다.)
중성지방(Tryglyceride)
신체내에 있는 지방의 일종으로 혈액중에 에너지원의 운반이나 저장, 장기나 조직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혈액중에 중성지방이 많아지면 콜레스테롤과 마찬기지로 동맥경화성 질환의 위험인자가 된다. 중성지방은 농도를 조절하는 일이 중요하고 동맥경화증 방지에 매우 중요한 검사이다. 비만과 운동부족, 갑상선기능저하증, 당뇨병등이 있으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의심이 된다.
참고치 : 0-210mg/dl
- 결과수치가 높은 경우 : 동맥경화증, 알콜성 지방간고밀도 콜레스테롤(HDL cholesterol)
관상동맥경화증을 비롯한 각종 동맥경화증을 예방할수 있는 인자로서 고혈압, 비만, 간장의 감소요인으로 중요하다.
HDL -콜레스테롤은 동맥 내벽에 달라붙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동맥경화를 방지한다고 하여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할수 있다.
야채를 많이 섭취하면 HDL이 높아진다. 또 단음식(설탕)을 많이 섭취하면 HDL이 떨어진다.
참고치 : 33-73mg/dl
- 결과수치가 높은 경우 : 33mg/dl이하로 낮은치를 보이면 심근경색이나 뇌혈전증, 고지혈증등의 질환에 주의저밀도 콜레스테롤(LDL cholesterol)
에너지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 간, 심장, 신장, 적혈구내에 많이 분포하여 이 부분이 질환이 있을 때 현저히 증가하게 되나, 적혈구 내에 다량 분포되어 있어 인위적인 용혈로 증가될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참고치 : 55-165mg/dl
- 결과수치가 높은 경우 : 급.만성간염, 심근경색, 악성빈혈, 악성농양, 백혈병